✨/출처: 네이버웹툰 작가: 케냠/✨
연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도수정은- 자발적 아싸였다. 그렇다고 할말 못하는 소심한 사람은 아니었다.
굳이 따지자면 남에게 별 관심이 없으니 남눈치도 안보는 쪽이였다. 나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긴 했지만.. 그녀는 남과 함께 해 불편한것도 보다. 혼자를 택하는
''내향캣''
{배 실습 날/공항}
고수정- 내가 갈게. 만나서 얘기하자.
아직은 이 감정이 뭔지 확실하진 않지만... 사실 언젠가부터 네 모든 속셈들에
속아주고 싶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쎄한 마음이 드는거지?
차승현- 나 늦게 도착할것 같아ㅠ 보고싶은데..
시간이 촉박해, 그낭 4개월 뒤에 볼래? 나 기다리지마.{문자}
고수정- 여보세요 고수정- 너 오늘 나 안 보면 나도 앞으로 너 안봐!
고수정- 오늘 밖에 없는데 잠깐은 볼수 있잖아! 차승현- 차가 막혀서 5시 반에 도착할것 같아. 그런데 바로 출국수속 해야해서..
고수정- ...잠깐도 안돼? 차승현- 노력은 해볼게.
수정에게 다시 전화가 온다
차승현- 어, 수정아. 고수정- 왜 갑자기 안만나려는거야? 차승현- 미안, 아까 말했잖아.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했다고.
고수정- 일정? 아까는 차 막혔다고 했잖아. 차승현- 맞아~ 막혀지니깐 스케줄이 밀린거지.
차승현- 할말이 뭔데?
고수정- ...난, 네가 나랑 사귀고 싶은 줄 알았어서 물어보려 했지.
너 지금까지 나랑 연락한 이유가 뭐야?!
차승현-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소설로 유명하다고 하고 솔직히 연락하는거 재밌기도 했으니깐.
''근데 수정아, 내가 너랑 사귀고 싶어 했다고? 언제.''
그녀는 공모전에 차승현을 아이디어로 쓰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다시 그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그 사이 차승현의 마음은 진심으로 움직였다.
도수정은 글을 다 썼기 때문에 차승현의 전화번호도 지우고 차단을 하였다, 하지만 차승현은 반려견 솜이를 산책 시키던 와중 만나게 된다.
이야기를 하느라 솜이를 묶어놓았지만 끈이 풀려 솜이는 뛰쳐나가 언덕에서 굴러떨어지려 하지만 도수정이 솜이를 지키려다 같이 굴러넘어진다.
도수정은 다리가 삐여 절뚝거린다. 차승현은 미안한 마음에 기숙사까지 데려다주기로 한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기숙사의 정전이 난다, 공모전의 소설은 제출하지 못했고 노트북은 배터리가 나갔고.. 그러하여 차승현의 자취방에 가기로 하였다.
차승현은 옷을 건조할 동안 옷을 빌려준다. 그리고 그녀의 발목을 치료해주었다.
젔었던 옷이 다 건조되고, 이제 무사히 나가기만 하면 된다.
다 갈아입었으니 이제 갈게. 고마웠어, 오늘.
잘 지내.
출시일 2026.05.23 / 수정일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