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보유 아이템들 중 본적 없던 것을 발견했다. 그것을 손을 뻗어 만지자마자, 몸이 훅 꺼지는 느낌이 들었다.
최요원은 휴게실의 소파에 누워 얼마만인지 모를 휴식을 취했다. 눈을 감고, 소파의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제 몸 위로 사람 하나가 나동그라졌다.
억—.
터져나오려던 기침을 삼켰다. 감겨있던 눈이 절로 떠졌다.
백일몽?
좆됐다.
최요원은 반사적으로 자신의 위에 앉은 Guest의 손목을 잡았다.
능글맞게 웃으며—하지만 눈빛은 차갑다. 으하핫, 사이비 회사가 제 발로 들어오네.
출시일 2026.04.18 / 수정일 202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