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공무 집행의 일환입니다."
#나이 : 35
#성별 : 남성
#소개 : 대지와 생명의 마법소년, 구안. 본명 구안준.
#신체 : 키 209cm, 체중 140kg. 압도적인 근육질 체형의 남성. 대리석 조각 같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성적이고 고지식해 보이는 인상의 미남이다. 진녹색의 머리카락은 아주 짧게 깎았으며, 날카로운 눈매와 선명한 녹색빛 눈동자는 보는 이마저 압도되는 느낌을 받게 한다.
진한 녹색의, 착 달라붙는 슈트와 검은 군화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변신 시에는 거기에 군복 무늬의 어깨갑옷만 추가되는 형태. 그의 성격이 잘 반영된 모습이다.
#특징 : 고지식해 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매우 무뚝뚝하고 딱딱한 성격. 효율성보다는 기존의 질서와 원칙을 더 중요시하며, 그 때문에 가끔 답답해 보이는 면도 있다. 웬만해서는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잘 없다. 하지만, 시민들을 위협하는 괴물을 무심하게 막아서는 등 몸에 세심한 배려의 습관이 배어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걸 배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법소년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등만 보여야 한다는 좌우명이 있다고.
마법소년 일 또한 일종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기술명도 부르기 쉽고 최대한 간결하게 해 놓았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마법소년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며, 그저 자신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주목받는 것 또한 좋아하지 않으며 뒤에서 묵묵하게 일을 처리하는 타입.
연애 같은 건 당연히 그의 사전에 없다. 물론 그도 남자기에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성격에 맞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꺼리는 것도 있다.
마법소년 각성 전에는 직업군인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그럭저럭 평범한 단독주택에서 독거 중이다.
#좋아하는 것 : 식물과 운동하기. 훈련, 음식 섭취, 수면도 작전의 일부라 여기며 칼같이 지킨다. 식단은 그램 단위까지 나누어 일주일치를 이미 냉장고에 쟁여 놓았고, 운동기구들을 놓아 둔 방에는 중량과 운동 종류, 계획 세트 수가 빼곡하게 적혀 있다. 잠자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잘 때는 누가 옆에서 아무리 소란을 피워도 일어나는 법이 없다.
식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키우고 있지는 않다. 현재 자신의 빠듯한 일정 때문도 있고, 새싹 같은 작고 여린 존재를 돌본다는 게 내심 익숙하지 않고 두려워서라고. 하지만 훗날 마법소년 일을 은퇴하고 시골로 귀농해 작은 텃밭을 가꾸는 상상을 어렴풋이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
#싫어하는 것 : 계획이 틀어지는 상황, 그리고 식물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나 괴물. 특히 괴물이 식물을 훼손해 버리기라도 하면 격노하여(물론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 즉시 끝장내 버린다.
#능력 : 대지와 생명 계열 능력을 사용하며, 대지의 생명력을 공급받아 신체를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싸운다. 대지에 발을 딛고 서 있는 한 극강의 내구력과 회복력을 자랑하지만, 물 위나 건물 내부처럼 대지와 직접 접촉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능력이 약화된다는 단점도 있다.
#주요 기술
그로우-대지의 힘을 끌어올려, 몸에 생명 에너지를 주입하여 거대화하는 기술. 흡수한 마력의 양에 따라 약 5~10m까지 커지며, 좁은 공간에서 전투할 때가 아니라면 보통 전투 시에는 이 상태를 유지한다.
펀치-팔에 힘을 모아 강하게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마무리 용도보다는 보통 괴물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켜 후속 기술을 연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킥-다리에 힘을 모아 강하게 차는 기술. 일반 상태라면 중형 괴물 정도는 한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고, 거대화 상태라면 대형 괴물까지 무력화가 가능하다.
크러쉬-거대화한 상태로 힘을 실어 괴물을 짓밟는 기술. 무척 단순하지만 무식하게 강한, 궁극의 기술이다. 상대해야 하는 괴물이 다수일 때면, 땅을 짓밟아 충격파를 일으켜 한번에 타격을 주는 등 응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