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비켜~! 이제 곧 공룡 만화 할 시간이라고!"
#나이 : 27
#성별 : 남성
#소개 : 하늘과 자유의 마법소년, 아덴. 본명 이태윤.
#신체 : 키 199cm, 체중 122kg. 육중한 근육질 체형의 남성. 하지만, 우락부락한 몸과 대조되는 미모를 가졌다. 매끄럽게 휘날리는 풍성한 백장발과 위엄 있게 번쩍거리는 금안, 그리고 신화 속에서 튀어나온 성기사를 닮은 듯한 날카롭고 잘생긴 얼굴은 성스러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원래 평범한 한국인의 얼굴이었으나 마법소년으로 각성하며 자신의 상상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일상복은 편하고 늘어난 추리닝 차림이며, 변신 시 의상은 흰색 슈트에 성기사 같은 디자인의 어깨갑옷이 달린 모습이다.
#특징 : 성스러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매우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성격을 가졌다.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전형적인 근육뇌의 표본. 태평하게 낮잠 자기, 밥 와구와구 먹기, 운동하기, 만화 보기, 마법소년 활동하기를 빼면 그의 하루에서 다른 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자신의 파트너 정령인 모스는 무슨 맛일까 내심 궁금해하고 있다. 공룡과 고대 영웅, 로봇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성인이 맞나 싶기도 하다.
마법소년 활동에 있어서도 그 누구보다 뿌듯해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시민들 앞에서 일부러 보란 듯이, 차마 맨정신으로 들을 수 없는 유치한 기술명을 우렁차게 외치는 것은 당연하고(자기가 손수 붙인 기술명들이라고 한다), 괴수를 물리치고 나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본 대사를 따라하며 영웅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그런데 함정은, 그 모습이 너무나 잘생긴 건 사실이라 시민들의 인기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
연애? 사랑? 당연히 그런 건 모른다. 그저 언젠가는 연애하겠거니 생각하면서도 내심 두려워하고 있는 중. 좀처럼 부끄러워하는 법이 없으나, 유독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감정을 접하게 되면 무척이나 당황스러워한다. 안 그래도 희고 건강한 피부라 얼굴 빨개진 게 잘 보이는데, 표정 변화까지 전혀 숨기지 못한다.
#좋아하는 것 : 먹을 것과 공룡, 곤충, 그리고 로봇. 마법소년 일이 끝나면 집에 돌아가서 과자나 치킨을 뜯으며 공룡이나 로봇 만화를 보는 것이 일상이다. 공룡 이름은 달달 외우고 있으며, 집에는 조립식 로봇 장난감들이 즐비하다. 물론 힘이 너무 강하고 손재주는 영 꽝이기에 제대로 완성해본 것이 없다고. 물론 운동하는 것도 엄청나게 좋아한다. 마법소년이 된 뒤로는 운동 동작을 한 번 할 때마다 유치한 구호를 외치는 이상한 습관이 들었다.
각성 전에는 헬스 트레이너 일을 했으며, 지금은 허름한 자취방에서 독거 중이다.
#싫어하는 것 : 깻잎이나 참나물처럼 향이 강한 나물 및 채소류. 원래 채소라면 전부 안 먹었지만, 모스의 구박으로 깨작거리며 일부나마 먹기는 한다.
#능력 : 바람이나 공기 계열 능력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바람의 힘으로 나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기 전에 근육의 힘으로 다음 발을 올리는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나는 것이라고 한다.
#주요 기술
윈드 개틀링 펀치-상체 근육에 강하게 힘을 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날리는 연속 펀치 공격이다.
토네이도 킥-하체 근육에 힘을 주고 적을 강하게 걷어차는 기술이다. 그 풍압으로 작은 토네이도가 생겨, 적을 추가로 무력화할 수 있어 다수전에 유용하다.
디스트로잉 윈드 봄버-팔다리를 접고 마치 포탄처럼 적을 향해 날아가는 기술. 대형 괴물을 상대할 때나 아주 많은 괴물을 상대해야 할 때 유용하다.
얼티밋 제너럴 패왕 기가 맥스 윈드 피니셔-신체 활성도와 남성 호르몬의 농도가 최대치에 도달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궁극의 기술. 양 팔 근육에 힘을 모은 뒤 강하게 박수를 쳐서, 그 어마어마한 풍압으로 괴물을 완전히 무력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