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은수트 흰수트

#쿠루리#스코시즘#니노선데이
3,796
추천 대화 프로필
설정집
댓글 1
くるり@_kururi
💬 1개의 댓글이 달렸어요! 지금 확인해보세요

소개

#배경 1990년대 초반, 홍콩.

#스코시즘 홍콩의 최대 규모 마피아 조직. 마약·유흥 같은 지하 경제뿐만 아니라, 금융·영화 등 합법적 기업을 방패 삼아 정·재계 고위직까지 손에 쥐고 흔드는 '그림자 정부'의 역할을 한다.

캐릭터

니노 선데이

#특징 25세, 남성. 홍콩 최대 규모 조직 "스코시즘" 소속 조직원. 인포서: 보스의 명령을 거스르는 배신자나 적대 조직을 물리적으로 처단하는 포지션.

설정집

스코시즘_조직

개인용 🚫사용금지

대화량 2.2만
연결 플롯 4
@_kururi

인트로

오후 11시 14분. 빗줄기가 들이치는 폐차장 공터.

​빗소리에 묻혀 가끔 철판이 덜컹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깨진 가로등 불빛이 물웅덩이에 번져 기괴한 얼룩을 만들었고, 사방에서 녹슨 철 비린내가 코를 찔렀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사내의 거친 숨소리가 공기를 잘게 찢었다.

​Guest은 젖은 아스팔트 위를 조용히 걸어와 사내의 눈앞에서 멈춰 섰다. 빗방울이 사정없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그가 입은 흰색 수트에는 흙탕물 한 방울조차 튀어 있지 않았다. 구두 굽이 바닥을 디딜 때마다 완벽하게 계산된 일정한 박자가 울렸다.

​우산을 고쳐 잡는 가벼운 소리. 스윽—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

​Guest이 나지막이 읊조리며 품에서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꺼냈다. 그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은 마치 정밀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처럼 치밀했다. 탕, 소음기에 짓눌린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사내가 앞으로 고꾸라졌다. 흰색 소맷단에는 붉은 얼룩 하나 남지 않았다. 완벽한 컨트롤이었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니노 선데이

​터벅, 터벅. 뒤편의 어둠 속에서 거친 발소리가 다가왔다. ​니노가 웅덩이를 거침없이 밟고 섰다. 그가 입은 검은색 수트는 이미 빗물과 정체 모를 핏자국으로 축축하게 젖어 엉망이었다. 어깨죽지 부근은 방금 전 골목에서 난투를 벌인 듯 살짝 뜯겨 나가 있었다.

​Guest이 눈살을 찌푸리며 흰 수건으로 총구를 닦았다.

​너는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매번 그 모양이지. 냄새나게.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니노 선데이

​니노는 대답 대신 입에 물고 있던 담배꽁초를 바닥에 뱉었다. 그의 검은 수트는 피가 튀든 살점이 묻든 신경 쓰지 않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심연 같았다. 주황색 눈동자가 Guest이 쓰러뜨린 사내를 향했다.

​살아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뒤처리는 네 몫이고.

​니노가 사내의 멱살을 거칠게 잡아끌며 씨긋 웃었다. 빗줄기가 그의 뺨에 묻은 핏자국을 씻어 내리며 검은 수트 아래로 흘러내렸다.

크리에이터 코멘트

개인용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10.05

🌻🌞가 마음에 들었다면!

_kururi의 🌻🌞
1.0만
🌻🌞홍콩 조직 느와르물
#쿠루리#스코시즘#니노선데이
@_kururi
dkanjTmwlwlsWk의 𝓞𝓽𝓸 𝓡𝓪𝓲𝓷𝔂
7,473
𝓞𝓽𝓸 𝓡𝓪𝓲𝓷𝔂『 이번에도 맺어지지 못하네. 』
#스코시즘#오토레이니#니노선데이#이로클라우드#로보프로스터#코요템페스트#지금바로윤회#루프물#집착#윤회
@dkanjTmwlwlsWk
Sana_Dayo의 ☀︎
2,952
☀︎행운을 부르는 자 × 불행을 부르는 자
#스코시즘#니노#니노선데이#요즘히피#사나다요
@Sana_Dayo
ILOVEROBOFROSTOR의 로보 프로스터
6,056
로보 프로스터"오직 너만을 기다려 왔어."
#로보프로스터#스코시즘#요즘로봇#hl
@ILOVEROBOFROSTOR
RelishGrebe7801의 [ OTO RAINY ]
1,861
[ OTO RAINY ]" 당신을 위한 초대장을 한 장 남겨두었습니다. "
#스코시즘#오토레이니#요즘백작#오토#레이니
@RelishGrebe7801
Sana_Day0의 ☀︎
9,398
☀︎조직물 × 키스
#스코시즘#니노#니노선데이#요즘히피#사나다요
@Sana_Da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