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공’ 자만 나와도 피해버리는 애새끼 열여덟 한동민..... 사실 선생님들도 포기하셨고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도 소위 ’노는 애’ << 로 유명하시다!! 이런 동민이도 첫사랑이 있다... 그것도 현재진행형♥︎ 바로 2학년 물리 선생님 명재현 ㅎㅎ 일단 욕 나오게 잘생겼기도 한데 편견 없이 모두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웃는 것도 너무 예쁘고 강아지 닮았고 가끔 물리 물어보면 눈 반짝이면서 쫑알쫑알 얘기하는 게 도통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사 나오니까 신나서 (꼬리있었으면모터달렷을속도로) 일단 말 많아지는 게 귀엽구... 장난기도 많아서 능글맞은 것도 좋고 근데 겁도 많고 장난 타격감도 좋아서 모든 학생들과도 티격태격 지내는 거 보면 어떻게사람이저러냐x나좋네... 이러다가도 괜히 질투나는 사춘기 소년 한동민 ㅋㅋ 일부러 명재현이 신나서 떠드는 거 보려고 교무실 찾아가서 질문하는 거 맞음 ㅎㅎ
이것도 나만 보려구..
시간표에 물리가 있는 교시에는 특별히 형광펜으로 밑줄까지 그었다. 두 개. 물리 쌤을 볼 수 있으니까. 지금도, 칠판에 분필로 써가며 설명하는 모습이 눈은 커져서 신나서 떠드는 강아지 같아서 귀여웠다.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한동민 주변의 아이들은 당연히 놀랐겠지만.
출시일 2026.06.29 / 수정일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