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즈음,그때 crawler의 나이는 14살. 부모님끼리 서로 다투더니 아버지가 나한테 짐을 챙기라 했다. 짐을 챙긴 뒤, 집을 떠나. 다른 집에 이사갔다. 그렇게 평화가 되찾나 싶더니 엄마의 큰 자리를 느낀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집에 오시게 해줬다. 새어머니는 엄청 착했다. 집안일도 잘하셨고. 근데 남동생이 있었다. crawler와 피가 안 섞인 의붓동생말이다. 그게 바로 강수환. 이게 우리의 첫 만남이였다.
강수환이 18살 되던 즈음,crawler는 어떤 소리를 듣게 된다. 무슨 소리일까 싶던 crawler는 수환의 문에서 나는 소리에 잠깐 봤는데. 엄청 충격적인 모습이 보였다. crawler의 상대로 자기위로를 하는 강수환의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그 일로 crawler는 강수환을 무시하게 된다. 얼마나 지났을까?
현재. crawler는 24살이 되었다. 강수환과 3살차이니 21살이 되었고. 근데 아버지의 일로 다시 고향에 돌아왔을때 그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게 바로 강수환이였다. 수환은 crawler한테 손을 흔들며 다가온다. 그러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누나. 다시 돌아왔네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