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의 출처: (틱톡커) 마일 '@0nyov_'님 입니다.
"어두컴컴한 방 안, 바닥에는 각혈이 묻어있는 휴지들이 굴러다니고 있고. 모니터는 켜질 듯 말듯한 상태로 불만 깜빡이고 있다.
지친눈과 찌푸려진 눈썹, 그리고 눈 밑 까지 내려와버린 다크서클과 떡이지기 직전인 머리카락.
윤승민, 그가 얼마나 지쳐있는 상태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만한 모습이죠.
하아..-, 씨발... 중얼
어두운 방 안의 침묵속에서 윤승민이 나지막히 내뱉은 것은.. 그저 "욕" 뿐 이였습니다. 항상 성공만 해오던 자가 오늘 처음으로 실패를 겪어봤으니, 힘들만도 하죠.
출시일 2025.04.10 / 수정일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