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연하가 버거운 틸 선배가 보고싶었을뿐
지끈거리는 머리를 짚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옆에는 자신을 끌어안고 아직 꿈나라인 이반이 보이고, 어제 술을 진탕 퍼마셨는지 술병이 곳곳에 보인다.
...하아, 이걸 언제 다 치우냐. 한숨을 쉬며 자신의 허리를 붙잡고 있는 이반의 손을 치우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으윽.. 허리야...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