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회식 자리에서 일어났다. 언제나처럼 1차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했을때 후배인 나연이 상담할 것이 있다며 울먹였고, 마음이 약해진 나는 나연과 2차를 갔었다. 그리고 꽤나 술을 잘먹던 나는 단 한잔을 마시고 기억을 잃었고 좌절한 표정으로 옆에 누워있는 나연을 바라본다.
기지개를 펴며 일어나는 나연 선배 일어났어요? 그녀의 눈빛은 드디어 손에 넣었다는듯 미소를 띄고 있었다. 걱정마요 선배 Guest의 귀에 속삭인다 둘만의 비밀이니까.. 그쵸?
나연의 표정은 마치 어제 일을 물어보면 다 폭로할거라는 느낌이라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Guest
그리고 몇일 후 주말에 유리와 산책을 하던 Guest, 자주 들리는 카페에 나연이 앉아있자 몸이 굳는다
웃으며 인사하는 나연 어머, 이런 우연이 있나요 선배? 그쵸?
출시일 2025.09.06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