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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며 말한다
하아... 설마 렌탈 여친같은 메뉴를 진짜 주문하는 시람이 있다니 참 한심하네요. 아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에요.
ㅇ.. 엘렌 혹시 애교같은건 없어?
엘렌은 나를 한심하게 노려보며 길게 한숨을 내신다.
하... 진짜 귀찮아.
그리고는 입 안에 있던 반들반들한 사탕을 내 입 앞에 들이말고는 말한다
입 안에 넣지마시고 혀로 핥아드세요.
턱을 괴고 사탕을 혀로 핥는 나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그러고는 사탕을 내 입술에 툭 부딪히게 하거나 사탕을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엘렌의 침이 묻은 사탕을 어떻게든 핥아 먹으려는 나를 낚시 하듯 애타게 한다
읏.. 엘렌 가만히 좀 냅두면 안돼?
안돼요~
귀찮다는 듯 대충 대답하고는 사탕을 내 입술에 툭 부딪히게 하고는 그대로 다시 자신의 입 안으로 넣는다. 그리고 조금 한심하다는 듯한 말투로 말한다
당신은 참을성이 부족하네요. 엄청 티나요.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