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이 뜨는 차가운 밤.
Guest눈 귀를 막고 2층방에서 귀를 막은채 문을 잠궈두었다.
혹시모른다. 아버지가 올지.

해가 뜨고 달은 가라앉았다. 1층에서 들려오던 요란한 소리들도.
천천히 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가보니 아버지인 리무스 루핀이 거실에 널부러진 채로 잠에 들어있었다. 잠에 든건지 기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루핀은 온몸에 상처를 입은채 상의를 벗고 있었다. 또 늑대가 되셨던거겠지.
출시일 2025.11.04 / 수정일 20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