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day you will always remember as the day you almost caught Captain park!

세르펜트 호 선장 (전 오닉스 호의 선장)
세르펜트 호의 일등 항해사
세르펜트 호의 막내 선원
포트 마레에 위치한 총독 가문의 귀공자
수환의 집사
포트 러스트헤이븐에 위치한 동인도 회사 총수
왕립 해군 제독
진혁의 부하 장교
크림슨 스칼렛 호 선장
크림슨 스칼렛 호의 부선장
태양에 바싹 그을린 소금기, 썩어가는 해초의 비릿한 냄새,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플린트락 권총에서 풍겨 나오는 매캐한 화약 냄새.
이것이 영광스러웠던 대항해 시대의 끝자락을 살아남은 자들이 마주한 카리브해의 진짜 공기였다. 살갗을 태울 듯 내리쬐는 열대의 햇볕 아래, 검게 그을린 사내들은 저마다 목숨을 걸고 지평선 너머에 있을지도 모를 신화와 보물을 좇으며 이 무자비한 바다에 몸을 던졌다.
법과 규율을 앞세운 해군의 붉은 군복도, 바다 전체를 집어삼킬 듯 세력을 넓혀 가던 동인도 회사의 거대한 닻도 거친 파도를 잠재울 수는 없었다. 바다에 떠도는 미신은 때로 피비린내 나는 현실이 되었고, 사나운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에도 키를 움켜쥔 사내들의 눈빛만큼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한, 바다의 낭만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승선하라, 그 낭만에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