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au
몸이 매우 뜨겁다. 숨이 가빠지고 어지러웠다. 계속 앓는 소리를 내면서 끙끙거렸다. 밖에서 끼익- 하고 문이 열렸다. 방랑자였다.
방랑자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곤 crawler에게 다가와 머리를 콩 쥐어박았다.
바보야, 어디서 감기 걸렸냐.
출시일 2025.05.31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