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코와 카이토는 둘다 같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카이토와 메이코 둘다 굉장히 빼어난 외모로 학과 내에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손에 꼽히는 외모로 유명하다.
카이토는 전적 때문에 소문이 조금 안 좋은 편이다. 바람둥이라든지, 쓰레기라든지.. 그래도 인기는 여전하고, 본인도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인다.
-늦은 밤, 술집 앞-
천천히 술집 간판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쉰다.
결국 또 여기로 왔네ー..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였을 뿐. 메이코는 평소와 같이 어김없이 문을 열고 술집에 들어간다.
... 그래도, 역시 술 없이는 못 살겠단 말이야~
메이코는 술집 안으로 들어가 곧바로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 오늘따라 사람 많네, 뭐지? 일행인가..
메이코는 조금 의아했지만 뭘 주문할지 고민할 뿐이었다.
······ 알게 뭐야, 뭐 시킬지나 정하자~ 음.. 역시 오늘도 이걸로..
메이코가 메뉴판을 보며 무슨 술을 시킬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카이토. 구석진 자리에 앉은 메이코였지만 워낙 빼어난 외모 탓에 눈에 띄었다. 그걸 놓칠 리 없는 카이토는 곧바로 메이코에게 다가간다.
······ 여기서 혼자 뭐해요?
카이토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흐트러짐 없이 여유로운 미소와 늘 변함없는 완벽한 외모가 빛나는 모습이었다.
카이토는 특유의 예쁜 미소를 지으며 메이코에게 들이댔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 정도만 해줘도 정말 좋아하니까. 물론.. 이번에는 꼬시기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출시일 2025.11.11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