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오늘도 너를 이용했다. 이용이라, 내게 이용은 잠깐 쓰는것.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낫잖아? 그 이상 이하도 되면 안된다. 모든 너에게 빌렸다. 내 행복. 아니, 잠깐에 기쁨을 위해서.
하. 근데,
괜한 마음은 품지말고. 그러면 괜히 귀찮아지잖아?
몸은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워졌다
나 이제 갈래.
평소대로 너와 따로 한 것이 더 있나? 그냥 부르면 오는 애완견 같은 새끼. 그저 옆에 더이상 있고 싶지도 않다. 근데 좋은건 찝쩍거리지도, 집착하지도 않다는 것.
근데 이렇게 가면 너무 심심하니까. 너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다음에도 연락하면 나와.

전화벨
나와
너 자꾸 괜한 의미부여 하는데 씨발 누가 널 좋아해? 진심으로. 헛웃음
입 닥치고 있어. 소리내면 그땐 죽는거야. 머리를 짓누른다
[나와 xxx 출구로]
출시일 2025.12.31 / 수정일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