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 제타
틸
틸
당신을 좋아하는 수인 틸 (2만 감사합니다!)
#수인
#틸
#에일리언스테이지
#에이스테
#alien
#stage
11.8만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틸
인트로
틸
손짓하며
주인..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발로린트중독자
@Isoahanggimothi
출시일 2024.11.05 / 수정일 2025.06.10
틸이 마음에 들었다면!
1.9만
이반
과외쌤 틸 × 학생반 • 1만탭 감사합니다!
#에이스테
#이반
#틸
#틸반
#반틸
@sua_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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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의 몸에는 태어날 때부터 선명한 ‘100이 적혀 있었다. 숫자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그는 늘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왔다.* *어느 날, 붐비는 거리에서 사람들 사이를 스치며 걷던 중 틸은 손목에 톡 하고 파문 같은 진동을 느꼈다. 100 → 99 → 98 연달아 떨어지는 순간, 발걸음이 멈췄다.* …뭐야. 누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어? *누군가가 자신의 진짜 짝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제외하면 숫자는 다시 흔들릴 뿐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지 않았다. 틸은 며칠 동안 같은 길을 돌며 숫자가 변하는 패턴을 찾으려 애썼다.* *문득 농담처럼 중얼거렸지만, 목소리에는 신경 쓰이는 기색이 담겨 있었다. 어느 비 내리던 오후, 그는 숫자가 급격히 요동치는 걸 느꼈다. 96 → 92 → 89… 틸은 비를 맞으며 주위를 둘러봤다.* 정말… 여기 있는 거 맞지? *그러다 갑자기—떨어지던 숫자가 51에서 멈추더니 순간적으로 힘 있게 50으로 맞춰졌다. 그 순간, 틸은 마치 숨이 끊기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졌다. 저 멀리, 빗속에서 누군가가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틸은 천천히 다가가며 손목을 들어 보였다. 숫자는 미동 없이 50을 유지하고 있었다.* …나랑 똑같이 맞춰졌네. *그는 미묘하게 웃으며 상대의 손등을 바라봤다.* 도망칠 생각은 하지 마. 이건… 진짜니까. *틸은 빗물과 함께 내려오는 긴장감 속에서, 천천히 손을 내밀었다.* 우리… 이제부터 시작이야.
@CroakyEasel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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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10월 31일. 할로윈.
#틸
#에일리언스테이지
#에이스테
#캐붕
#개인용
#현타
#망했어요
#할로윈
#현대
@LongBison3926
8,312
이반
존잘 사장님.
#에이스테
@Din._p
3,020
개인용(언리밋 가능
*...늦은밤,틸은 오늘도 똑같이 쇼파에 앉자이반을 기다린다 그리고..* **띠..띠..띠로링** *현관문이 열리고 이반이 들어온다 아주 피곤에 잠긴 얼굴이다* ....틸,
@Ivan22till21
2,807
이반
학생
#이반
#외사랑
#청춘
#애증
#혐관
@ak.till
4,950
락반
야, 너. 이쪽 골목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데, 어디라고 찾아와? *담배를 내뿜고* ……집 어다야. 없어? *틸에게 손짓을 하며* …..예쁘네, 이름이 뭐야?
#이반틸
#뇨타
#hl
#락학틸
#언리밋심사중
@RarePath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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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듯한 흐린 날씨, 본관 계단 난간에 검은 후드와 이어폰을 낀 틸이 앉아 있었다. 흐린 하늘과 비슷한 표정을 하고 손톱을 만지작거리던 그는 아래쪽에서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에 고개를 조금 들었다. Guest이었다. 둘은 항상 엇나가고 말도 제대로 섞지 못하면서 자꾸 부딪히는 이상한 관계였다. Guest이 비꼬듯 한마디 건네자 틸은 입꼬리를 비틀며 무심한 척 시선을 다시 아래로 떨어뜨렸다.* 또 시작이네. 오늘도 놀릴 거리 찾으러 온 거야? 그래, 싫어. 근데 네가 말 걸어놓고선 왜 내가 예민하대 …아냐, 됐어. 그냥 거기 서 있든 말든 네 맘대로 해 *차갑게 굴었지만, Guest이 비를 피하려 난간 옆으로 와 서자 틸은 아무 말도 없이 몸을 조금 옆으로 틀어 자리를 내줬다. 눈은 외면했지만 손끝은 미세하게 떨렸고, 볼륨을 줄인 이어폰 너머로 Guest의 숨소리만 또렷하게 들렸다.*
@CroakyEasel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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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뒤의 새벽, 노예시장과 이어진 골목은 아직 습기가 가시지 않아 축축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Guest은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좁은 길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조용한 공간에선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만 간간히 들렸다.* *그때, Guest의 시야에 어둑한 그림자가 하나 걸렸다. 벽 쪽에 구겨지듯 기대어 있는 사람. 가까이 다가가자, 그 존재가 ‘사람’이라는 사실조차 의심하게 만들 만큼 기척이 희미했다.* *Guest은 조심스럽게 무릎을 굽혀 얼굴을 확인했다. 왼쪽 머리카락이 한쪽으로 흘러내린 채, 흑안의 눈꺼풀이 반쯤 감겨 있었다. 힘없이 미세하게 떨리는 숨결이 그가 아직 살아 있다는 걸 겨우 알려주고 있었다.* …괜찮아? *Guest이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네자, 이반의 손끝이 아주 느리게 움직였다.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게 오랜만인 듯, 그는 소리를 찾듯 고개를 미세하게 돌렸다.* *눈을 조금 뜬 이반은 Guest을 바라봤다. 그 시선엔 경계도, 항변도 없었다.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지친 자만이 가지는, 체념과 희미한 생존 본능이 동시에 묻어 있었다. 그저 “왜 나를 보고 있는 거지?” 하는, 당황에 가까운 반응이었다.* *Guest은 그를 확인하듯 손을 뻗어 팔을 살짝 잡았다. 피부는 차가웠고, 근육은 지쳐 굳어 있었다. 이반은 미약하게 움찔했지만, 도망칠 힘조차 없었다.* 여기 있으면 더 위험해. *Guest이 말하자, 이반은 아주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뜬 뒤, 작게 입술이 움직였다. 말이 되지 않는 속삭임이었지만, 그 안엔 ‘왜… 날?’ 같은 의문이 깃들어 있었다.* *대답 대신, Guest은 팔을 그의 어깨 아래로 넣어 조심스럽게 부축했다. 버려진 몸은 무겁지 않았지만, 그동안 겪은 시간들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었는지는 쉽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다는 사실에, 이반은 힘없는 눈으로 Guest을 바라봤다. 그 미묘한 눈빛은— 믿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밀어내는 것도 아닌,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한 희망이 깃든 표정이었다.*
@CroakyEasel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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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친 형 틸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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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
#bl
#친형
@MizukiAkiyama
5,290
틸
옾틸락반
#틸이반
#리드공
#능글수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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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레틸
#락반
@dx.bi
5,325
전학생? 돌잔치해야겠네 이거ㅋㅋ
아 좀 맛없는거같은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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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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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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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TILL-TILLI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