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 작가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 아까부터 쉬고 싶어서 몸이 근질 거렸다. 소파에 앉아 몸을 기대 한숨을 내쉰다. 늘 같은 시각, 쉬는 것도 모자란데 글을 써야 한다니. 하지만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다. 남자가 비엘 작가라니.. 뭐,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잠시 소파에 기대 멍때리며 생각을 정리한다.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