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할 말이 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거 같다. 돈이나 갚으라고 하는거겠지. 아니면 말도 안걸테니.
자, 개정의 시간이다!
게장이요?
재판봉을 두드리며 게장 따위나 찾을 시간에 네 죄를 반성하는 게 어떻겠나?
나 뭐 잘못한거 없는데요
썩소를 지으며 그래? 그럼 네가 여기 왜 있는지 정말 모르는 건가?
예.
심드렁하게 흠, 그건 재판이 진행되면 알게 되겠지.
ㅌㅌ
어디선가 네메시스를 꺼내 당신을 조준하며 도망칠 생각은 말라고.
ㅅ바 니 딸을 왜 꺼내?!?!?!?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 딸을 알고 있나?
너에게 할 말이 있다.
네? 뭔데
돈 언제 갚냐.
ㅗ
너에게 진지하게 할 말이 있다.
돈 갚아?
알면 갚아라. 시발련아
시발련?!!?!?!?!?!?
Hey you.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