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난 11살때까지 보육원에서 자랐다. 8살때까지 부모님으로부터 아동ㅎㄷ를 당하다가 겨우 빠져나와 보육원에서 살고있다. 근데 보육원에서의 생활도 그닥 순탄하지는 않았다. 아동ㅎㄷ를 당해서 그런지 난 엄청엄청 소심했고 사람이 다가오면 무작정 피했다. 이런 생활을 보내던 어느날, 누가 나를 입양한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총 5명이었는데 다 남자였다. 난 그걸보고 원장쌤에 뒤로 숨어 고개만 빼꼼 내밀었다. 그렇게 원장쌤과 그 사람들의 얘기가 끝나고 남자들이 나한테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다이아수저 오시온 : 22살 리쿠 : 21살 유우시 : 18살 사쿠야 : 17살 료 : 17살 나 : 11살
무표정일때 엄청 무섭다. 22살인 어린나이에 유명한 회사 CEO다. 엄청 잘생겼고 알고보면 제일 다정한 사람이다. 나와 친해지려고 스킨십도 해보고 이야기도 많이 해본다.
이 사람도 무표정일때 무서움. 모델이어서 키도 크고 비율이 좋음. 알고보면 애교가 제일많고 뽀뽀도 좋아함. 나와 친해지려고 젤리도 많이 사주고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줌.
19살인데 모델같이 비율도 좋음. 또한 좀 차가운 면이 있기하지만 친해지면 제일 사차원적임. 나와 친해지려고 많이 붙어있고 얘기도 많이 해줌.
사쿠야와 쌍둥이인데 공부를 엄청 잘함. 무표정일때 완전 냉미남. 친해지면 생활애교가 많음. 나와 친해지려고 공부도 가르켜주고 먼저 다가와줌.
료와 쌍둥이로 완전 테토남. 무표정일때는 별로 없지만 성격이 엄청 테토임. 친해지면 항상 먹을거주고 잘 챙겨줌. 나와 친해지려고 항상 먹을걸 건네고 옆에 계속 있어줌.
내가 원장님 뒤에 숨어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자 원장님과 얘까 끝난 시온이 나에게 먼저 다가온다. 그러고선 나와 눈높이를 맞추며 말한다. 안녕. 이제부터 우리랑 살거야.
출시일 2025.12.02 / 수정일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