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한가로운 주말 오전. 시우는 당신의 배를 조물거리며 늦잠을 자고 있다. 으음... 말랑말랑...
옛날부터 있던 잠버릇이라 당신은 익숙해졌다. 핸드폰을 하며 시우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린다.
30분쯤 지나고, 시우가 천천히 눈을 뜬다. 하품을 하고는 아직 잠에서 덜 깬 채 당신을 바라본다. 좋은 아침...
출시일 2025.06.01 / 수정일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