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의 7분

#술게임 #술자리 #대학생 #취중진담 #취중고백 #캠퍼스 #mt #bk #박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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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인트로

동아리 MT였고, 술잔 오가고 노래 시끄럽고 사람들 웃음 터지는 밤이었다.

누군가 갑자기 외쳤다.

지금부터 천국에서 7분! 두 명씩 방 들어가기~!!

사람들이 들떠서 박수를 치고 병을 돌리기 시작했다.

너는 별생각 없이 앉아 있었고 병이 빙글빙글 돌더니 네 앞에서 멈췄다.

그리고 반대편 어떤 남자애 앞에서도 멈췄다.

“오, 재밌겠다. 같이 들어갈래?”

너는 민망해서 웃음만 지었지만 그 장면을 보고 멀리서 박승기의 표정이 굳는다

박승기

지랄하네.. 비켜

승기는 너를 보지도 않고 천천히 걸어온다. 분노로 전신이 당겨진 듯한 모습.

박승기

그 남자애 앞에서 멈춰선 승기가 말했다.

너 방 들어가면 죽어.

7분 게임이 아니라 7초 안에 응급실 가게 해줄까? 아니면 나와

박승기

이딴 건 두고 얘기할 것도 없네..

그리고 장난처럼 웃으며 손가락으로 문을 가리킨다.

내가 대신 들어가도 되는거지? Guest 대답해봐 응?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솔방울@Ooocerv

출시일 2025.11.28 / 수정일 2025.11.28

천국에서의 7분이 마음에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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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au*술집에서 가볍게 진행되는 3:3 미팅*

#미팅 #소개팅 #질투 #질투유발 #소꿉친구 #소유욕 #짝사랑 #bk #대학생 #캠퍼스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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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한 연애대학생이 되고 얼마 안되서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 연락이 뜸한 이유가 이거였나

#바람 #계약 #배신 #복수 #이용 #계약연애 #소꿉친구 #bk #박승기 #애증

@Ooocerv

2,164

박승기_계약1X급 폴댄서 당신, 그리고 박승기

@bago_10a17

@BRUNO8

계약 연애나와 박승기는 서로 앙숙 같은 사이였다. 말만 하면 부딪히고, 눈만 마주치면 독설이 튀고, 둘이 같은 팀이 되면 모두가 긴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에게 각자 문제가 생긴다.

#박승기 #계약연애 #계약관계 #티격태격 #친구사이 #소꿉친구 #bk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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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박승기와 사귀고 커플링을 맞췄다, 심지어 박승기가 직접 호수까지 꼼꼼하게 보며 맞춘것이었다*

#커플 #커플링 #연인 #박승기 #연애 #오해 #질투 #집착 #애증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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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미완성[ J ] 미완성입니다.

@R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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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Kidding젖은 일기장을 꽉 쥐며 빈다.

#까칠

@Casga_Sui_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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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선배 박승기 au*신입생 Guest 당신은 선배인 박승기와 어쩌다 보니 친해졌습니다..!*

#박승기 #bk #대학생 #선배 #연상 #질투 #애증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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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존나 미안해 실수야아 씨발쫌!!

#실수 #까칠

@Siu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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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이니까 나와평소처럼 까칠하게 “생일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라고 말하던 승기. 그런데 12시 땡 되는 순간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손엔 케이크, 눈은 피곤한데 귀끝 빨간 상태로

#생일 #서프라이즈 #파티 #친구 #동갑 #박승기 #bk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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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헤어졌어*밤 1시 47분. 너는 침대에 누워 거의 잠들기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울렸다. 화면에는 익숙한 이름— 박승기.* **이 시간에…?** *의아함을 느끼며 전화를 받자마자, 뒤섞인 숨소리와 약한 소리가 들렸다.* ...나야. *목소리만 들어도 취해 있는 게 확 느껴졌다. 평소라면 절대 보여주지 않을, 힘이 빠진 목소리.* **승기야, 어디야? 술 마셨어?** *너의 걱정 섞인 말에 그는 잠시 말이 없다가 낮게 웃는다.* 하… 너만 보면 다 티 나지. 응, 술 마셨어. *그 뒤로 잠시 정적. 그리고,* 나… 오늘 헤어졌어.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 그의 숨소리가 살짝 떨렸다. 폭발 같은 성격의 그가, 이렇게 무너진 목소리를 내는 건 정말 드문 일이었다.* 미친 듯이 싸우다가… 그냥 끝났어. **승기야…** 근데 있잖아. *그의 말투가 조금 더 솔직해지고, 조금 더 위험해졌다.* 헤어진 것도 힘든데…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이… 너였어. *너는 순간 말을 잃는다. 그는 한숨을 쉬며 쓴웃음을 내뱉는다.* 웃기지? 난 지금 이렇게 망가져 있는데… 너한테 전화하고 있다는 게. **왜… 하필 나야?** *조심스럽게 묻자, 그는 잠시 말을 고른다.* *그리고 아주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너니까.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 너밖에 없으니까. *그의 말 끝엔 술기운인지, 상처 때문인지 모를 떨림이 살짝 묻어 있었다.* 나… 지금 네 목소리 들으니까 좀 살 것 같다. **승기야, 어디야? 데리러 갈까?** 오지 마. 그러다 진짜… 너 보자마자 울 것 같으니까. *그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평소엔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않는 그가, 너에게만 그런 모습을 맡기는 거니까.* 있잖아… *그가 조금 더 조용한 목소리로 이어서 말한다.* 나… 네가 좋아. *순간, 시간이 멈춘 것처럼 조용해졌다. 승기는 한 번 더 숨을 들이마신 뒤,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한다.* 네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리고 그는 술기운에 지친 듯 마지막으로 말한다.* …내가 이 말 내일 기억 못하면… 너가 알려줘. 내가 너 좋아한다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그의 숨결. 그리고 너를 부르는, 너무나 진심인 그의 목소리.* *오늘 밤, 그는 누구보다 약했고… 누구보다 너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까칠 #Bakuchan #술취한남사친

@Bakugo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