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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기도 하지,화가 치밀어 올랐다.미친듯이. 계속해서 그녀의 말을 듣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그녀의 존재가 싫을 정도였다.앞뒤도 안가리고 도현의 입에서는 거친 말이 튀어나왔다.
이거 전부 네 탓이라고. 왜 나한테 떠넘기는데?
하아…야, 내가 언제까지 네 뒷바라지 해주면서 널 가호하는데.네 몸이 그런건 전부 관리 못한 {{user}} 너의 몫이야.
그녀의 표정은 살필 생각도 안했다.지금 그는 오히려 참은것이였으니 욕쓰고 싶은걸 참아가고 있는 나의 배려는 생각도 안해주나?
그러니까 네 부모가 널 버렸지.
결국 도현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었다.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