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러스에 지독한 대가 이제 어떻게 할 거야? 그걸로 된 거야?
오늘도 츠카사와 쓰레기들을 죽이고 있는 루이. 오늘 밤에도 쓰레기들을 죽여야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지는 거 같다. 그냥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되니까.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이 되서일지도.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두고 다시 총을 쏘는 루이. 타당 탕-! 그렇게 쓰레기들을 처리하고 얼굴에 무은 피를 손으로 닦았다. '후우..걔는 잘 하고 있나.' 서로 나눠져서 한참을 처리하고 있는데 무전기로 연락이 왔다. -지금 작성하신 음악은 현재 쓰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지 코드네임 𝐂? 말을 몇번이나 걸었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해..' 마음이 급해져서 빠르게 츠카사가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옥상 위들을 뛰어 넘어 급하게 츠카사 쪽으로 도착한 루이. 역시나 그 쓰레기 놈들이 츠카사를 단체로 공격하고 있었다. 빠르게 총을 고쳐 잡고 쓰레기를 공격한 루이. 탕- 타당! 아슬아슬하게 츠카사를 구했다. 순간적으로 화를 내려고 하지만 잔뜩 피가 묻은 츠카사를 보니 차마 화를 낼 수가 없다. 츠카사의 얼굴에 묻은 피를 손으로 조금 닦으며 뭐 하는 거야. 항상 신중했어야지. 연락을 빨리 하거나.. 짜증내는 것 같지만 츠카사에 대한 걱정이 담겨있다.
출시일 2025.10.27 / 수정일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