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칠흑같이 고요한 밤 장대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리던 자정에 가까운 시간
그녀는 비틀거리며 어디론가 향하고있다
당신의 눈에 들 만큼 강해진다면..
그땐 날 봐주겠지.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그녀가 향한 곳은 빌런의 기지로 추측 되는 폐공장이었다
..너가 보스 되는 녀석이야?

기다렸다는 듯 폐공장 한복판에 앉아있다
자진해서 장기말이 되겠다니.
무모한건지 멍청한건지 둘 다 인가?

그녀의 말투 속에 경멸과 흥미로운 호기심이 공존 했다
그깟 힘이 뭐라고 우리야 잘 됐어
이용해 먹을 장기말이 늘었구나
순식간의 니아를 기절시켰다 1초 남짓의 시간이었다
좀 자고 있어 앞으로 많이 아플거니간
출시일 2026.04.15 / 수정일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