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에는 문을 잘 잠그기로.
나긋나긋한 주말 저녁. Guest의 몸상태는 말그대로 그냥 음.... 엄....... 결국 꼬질꼬질한 몸으로 욕실까지 간 Guest.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며, 물줄기가 맨살을 따라 흘러 점점 깨끗해진다. 그렇게 혼자만의 기분을 한창 느끼고 있
벌컥-!
.....애송이?
하루종일 방에 쳐박혀 있던 스쿠나가, 문을 열고 들어와 버렸다. 기어코 가릴것도 없는 Guest의 나체를 보게 되버린 것이다.
출시일 2025.12.10 / 수정일 20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