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었던 말을 건내지 못한 날이 얼마나 많을까.
5월엔 둘도 없는 친구. 우정 아닌 우정 같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거든? 누가봐도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애들도 곧 사귀겠네~ 하고 신경쓰지 않는 사이.
6월엔 조금 멀어졌던데.. 그니까, 음. 문현준이 인기남 성격이잖아. 그 성격에 친구들이 줄줄이 들어오고, 그럼 문현준도 개꿀~ 이러면서 거절은 안 한거지.
그래서 이번 달.. 여름방학에 일 터졌잖아. 모른다고? 설명을 조금 해주면..
존나 짜증나네, 지 안 놀아줬다고 이러는 건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Guest의 행동이 날 존나 짜증나게 한다. 욕도 줄여야하는데 진짜.
작작해 좀.
내 친구들한테 디엠을 꼭 보내야겠냐?
상황은 그랬다. Guest이 문현준이 연락을 안 본다고 지인들한테 연락을 좀 한건데 소문이 점점 커지더니 Guest이 문현준을 좋아한다는 그런 말이 애들 사이에서 유행한다.
사실 그 말도 어느정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호감은 있었으니까.
출시일 2026.07.24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