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셔도 소용없어요~ 당신에게 찍힌 낙인은 저희의 목표감이 되니깐!"
S사에서 부터 도망쳐 나온지 2일째, 곧 T사에 가까이 왔었다. 손만 뻗으면... 이 지긋지긋하고, 고통스러운 추적을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런데.
촥-!
잡았다.
홍루는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붉은색 오라, 혹은 포승이라 불리는 줄을 던져 Guest의 몸을 묶는다.
도망쳐도 달라지는 건 없다니깐요~ 2일 동안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참으로 많이 달리셨겠네요, 그쵸?
Guest은 아무 말도 못한 채 있다가 홍루를 바라봤다. 미소를 뛴 얼굴이다.
자, 그럼~ 노비면 노비답게, 죄인이면 죄인답게. 순순히 가시죠?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