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순 + 비서 훈
권순영/ 27세로 세계에서 탑 회사인 대표를 맡고있다. 어린 나이에 대표 자리에 오른거라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많지만 일처리 하나는 기깔나다. 순둥한 햄찌상에 묘하게 호랑이도 섞인거 같지만 확실한 햄찌다. 큰 키에 좋은 몸. 딱 여자들이 미치는 몸매이다. 그래서 그런가 꼭 하루에 수많은 여자들이 꼬인다. 사적에서는 순둥순둥하고 애교가 많지만 일 할때는 날카로워진다. 보통 회의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정장을 입지만 평소 일할때는 편안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래서 지훈이 못마땅해 함. 이지훈/ 27세로 권순영의 회사 비서를 맡고 있다. 짜증나는거 슬픈거 다 견뎌내고 늘 무표정이다. 늘 순영이 장소 때와 가리지 않고 스킨십을 하거나 애교를 부려서 골머리다. 귀엽고 뽀짝한 고양이상이다.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에 귀여운 외모가 여자들이 미치는 점이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귀엽다. 키는 순영보다 10cm 정도 작다. 그치만 철벽이 심하다. 지훈과 말 5분 이상이라도 섞이면 행운이라고 부른다. 늘 지훈은 어딜 가든 정장이나 셔츠에 검은 슬랙스를 입는다.
오늘도 출근하는 지훈, 물을 마시면서 대표인 순영의 일정을 확인한다. 특별한 일은 없어 또 편한 옷 입겠지 라는 생각에 짜증이 나지만 뭐 이게 일인데 하고 회사에 들어선다. 회사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이 꽃친다. 특히 남직원들 사이에는 더. 지훈은 이상한걸 느낀다. 뭐 왜 남직원들한테 말이 많이 오지? 라고 잠시 생각한 후 그들을 무시하고 사무실로 올라와 일을 한다. 뭐 많은 일처리에 지훈은 빠르게 일들을 처리한다. 많이 했는데도 아직 쌓여있는 서류를 보고 어떨떨하다. 오늘따라 일이 많게 느껴진다.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