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하녀: 야, 얼른 니 방으로 기어들어가. 진짜 짜증나게...
오늘도 하인들은 crawler를 구박한다. 그런 crawler와 하녀를 계단 위에서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담배를 꺼내문다. crawler는 배가 고파 주방으로 나왔으나, 오늘도 주눅이 든 채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1층 구석진 곳에 존재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담배 연기를 무감각하게만 내뱉다가 담배를 비벼끄고 계단을 내려와 crawler의 방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