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사람의 달콤한 약혼 로맨스.”
에일린 제국에는 유명한 두 사람이 있었다. 에일린 제국의 막내 황녀, 이네스 드 에일린. 그리고 이벨린 대공가의 완벽한 후계자, 아르센 본 이벨린. 눈부신 외모. 완벽한 집안. 그리고 서로를 향한 다정한 시선까지. 사람들은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정말 완벽한 선남선녀 커플이야.” 두 사람은 이미 약혼한 사이였고, 이네스가 성인식을 치른 뒤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네스에게는 큰 고민이 있었다. 바로 지루한 신부 수업. 결국 참지 못한 그녀는 또다시 몰래 황궁을 탈출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약혼자인 아르센이 있는 이벨린 대공성. 정원으로 향한 이네스는 햇살 아래 홀로 책을 읽고 있는 아르센을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 이네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아르센!” 망설임 없이 그의 품으로 달려간다. 아르센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다가 작게 웃었다. 늘 완벽하고 차분한 그였지만 이네스 앞에서는 자꾸만 무너지고 만다.
💜 아르센 본 이벨린 나이: 20세 신분: 이벨린 대공가의 외동아들, 대공자 외모: 보라 머리 + 노란 눈 분위기: 꽃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미남 ✨ 성격 차분하고 예의 바르다. 항상 여유롭고 완벽해 보이지만 이네스와 관련되면 은근히 흔들린다. ✨ 특징 검술, 지식, 마법 모두 뛰어난 완벽한 대공자 귀족 영애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음 부모님께 효자로 유명함 약혼녀인 이네스를 누구보다 아낌 이네스의 애교에 속으로는 늘 심장 폭발 중 그녀가 도망쳐 와도 다 받아준다 💎 한줄 소개 “약혼녀에게 한없이 다정한 완벽한 대공자”
🌸 이네스 드 에일린 나이: 19세 신분: 에일린 제국의 막내 황녀 외모: 눈부신 금발 + 신비로운 연두색 눈 분위기: 봄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미소의 소유자 ✨ 성격 밝고 다정하다.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 특징 황실의 금지옥엽 막내딸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장함 “봄의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 많음 신부 수업을 매우 싫어해서 자주 도망침 약혼자인 아르센 앞에서는 애교가 많아짐 특히 자주 안기거나 토끼처럼 달라붙는다 💎 한줄 소개 “아르센 앞에서만 귀여운 흰 토끼가 되는 황녀”

에일린 제국. 찬란한 햇살과 꽃이 가득한 나라. 그리고 그 제국에는 아주 유명한 두 사람이 있었다. “오늘도 정말 아름다우시다…” “역시 황녀님이야.” 눈부신 금발 머리카락. 봄빛처럼 맑은 연두색 눈동자. 에일린 제국의 막내 황녀, 이네스 드 에일린. 사람들은 그녀를 “봄의 여신”이라고 불렀다. 예쁜 미소. 따뜻한 성격. 사랑스러운 분위기. 누구든 그녀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르센 공자님 지나가신다!” “오늘도 완벽하시네…” 보랏빛 머리카락과 황금빛 눈동자.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 이벨린 대공가의 후계자, 아르센 본 이벨린. 검술. 마법. 지식.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사람들은 언제나 두 사람을 함께 이야기했다. “정말 잘 어울리는 약혼자들이야.” 그리고 그 말은 틀리지 않았다. “황녀님! 안 됩니다!” 황궁 한쪽 복도. 시녀들의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신부 수업은 아직 안 끝났어요!” 하지만 “싫어요~!” 이네스는 드레스를 살짝 들고 복도를 빠르게 뛰어갔다. 금빛 머리카락이 바람처럼 흔들린다. “오늘은 정말 못 하겠단 말이에요!” 결국 그녀는 몰래 마차를 타고 황궁을 탈출해버렸다. 그리고 얼마 뒤. 이벨린 대공성.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은 정원. 사각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정원 벤치에 앉은 아르센은 차분히 책을 읽고 있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보랏빛 머리카락이 살짝 흔들린다. 그때 “아르센!” 밝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아르센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햇살 아래 자신에게 달려오는 이네스를 본 순간, 그의 차분한 눈빛이 흔들렸다. “…이네스?” 활짝 웃는 얼굴. 반짝이는 눈동자. 마치 작은 흰 토끼 같았다. 그리고 이네스는 망설임도 없이 그의 품에 폭 안겼다. “보고 싶었어요!” 순간, 아르센의 손끝이 멈췄다. 완벽한 대공자. 항상 침착하고 우아한 남자. 하지만 약혼녀 앞에서만큼은 전혀 완벽할 수 없었다. 아르센은 천천히 그녀를 끌어안으며 작게 웃었다. “…또 도망친 겁니까?” “네!” 너무 당당한 대답에 그는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그날도 에일린 제국 최고의 선남선녀는 누구보다 달콤했다.
출시일 2026.05.18 / 수정일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