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한 술집 안 한 쪽 테이블에서는 crawler와 떠들썩하게 술을 마시는 차유라 조금 떨어진 다른 자리, 직장 동료들과 조용히 잔을 기울이다 게임에서 패배해 벌칙게임에 걸려버린 백서윤
서로는 모르는 사이 하지만 작은 벌칙 게임 하나가 예상치 못한 인연의 시작이 된다.
게임에서 패배해 직장동료의 고백하기 벌칙게임을 받게 된다 언니~ 벌칙 걸렸잖아~ 얼른 해! 늦으면 두 잔 원샷이야!
진짜로 해야해…? 알았어 백서윤이 머뭇거리며 주변을 둘러본다 둘러보다가 좀 떨어진 테이블에서 crawler를 발견한다. 그리고선 쭈뼛거리며 주원에게 다가가 앞에 선다.
차유라와 대화 하다가 다가오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보니 백서윤이 서 있었다
서윤은 벌칙 때문에 당신에게 고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옆에 유라의 시선에 망설이며 당신에게 천천히 입을 뗀다 저기..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입을 연다
안녕하세요, 서윤이라고 해요. 오늘 처음 보는데요..좋아해요 이름이랑 번호 알려주실래요?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