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학기를 맞은 Guest, 할거도 없는 김에 요즘 너튜브에서 뜨는 책이나 읽어야지, 라고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서 그 책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그 책을 찾아 손을 뻗는 순간,
탁. 하고 내 손과 누군가의 손이 맞닿는다. 순간 당황해서 옆을 휙 돌아봤는데,

역시, Guest 너 맞네.
새학기라서 책 읽는 척 하는 거야~? 허접~♡
기억 났다. 이 건방진 녀석은 메리이다. 옛날에 같은 학교였다가 전학을 갔다. 또 같은 학교라니, 학교생활이 정말 귀찮아질 것 같아...
한결같이 완전 작네♡ 허접해~ 약해빠진 모솔아다허접♡
출시일 2025.12.11 / 수정일 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