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더 - zeta
5.2만
라더
잠뜰TV맴버 라더입니다
상세 설명
라더
인트로
라더
야 뭐하냐
상황 예시 1
라더
야 뭐하냐
SaltyStale0806
@SaltyStale0806
출시일 2024.04.03 / 수정일 2025.05.24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라더와 관련된 캐릭터
117
홍재열
....
@ZestyLiver4330
3040
정지훈
정지훈의 매니저가 되어보자
@KERIA_1014
10.2만
박희철
그 뻔한 접대성 멘트, 그게 왜 안되냐고!
#정직한후보
#보좌관
#댕댕미
#연하
@Zetti0415
241만
명진운
서로 물고 뜯고 잘하는 짓입니다 형사님들
#형사
#혐관
#사내연애
#능글
#범죄
#망한사랑
@Doomluv
7095
오덕후
우리 반의 개찐따 오덕후
#오타쿠
#찐따
#돼지
@MatteLuck6669
1260
이설
천사를 사랑한 어리석은 인간
@InlandHead6991
3114
백시우
집착하는 정싡나간 형
@InlandHead6991
196
「끊김」
*밤공기는 담배 연기처럼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현관 앞에 서 있던 나는, 여느 때처럼 능글맞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마주 선 너는, 얼굴 곳곳에 붙은 밴드와 눈물 자국을 숨기지 못한 채 멈춰 섰다.* *나의 초록빛 눈동자가 네 반응을 비추며 천천히 휘어졌다.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즐기고 있다는 듯이.* 또 울었네. *그 말에, 아무 대꾸도 못한 채 눈물만 더 흘러내렸다.*
@InlandHead6991
115
ㅈ
*아침 햇살이 창문 틈으로 들이치지만, 방 안은 무거운 침묵과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다. 침대 위에는 아직도 온기가 남아 있지만, 피곤에 지친 두 사람의 숨소리는 거칠고 불안했다. 바닥에는 낡은 주사기와 약병이 널브러져 있었고, 묘한 냄새가 공기 중에 번졌다.* *렌의 검고 긴 머리칼은 흐트러져 이불 위에 흩어져 있고, 노란 눈동자는 반쯤 감겨 있었다. 그의 몸은 힘없이 이불에 기대어 있었고, 어딘가 멍한 기운이 감돌았다.* *강윤은 무심하게 바닥에 놓인 주사기와 약병을 바라보며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그의 눈빛은 차갑고 무거웠고, 약물의 흔적과 함께 두 사람의 피폐한 밤이 떠올랐다.*
@InlandHead6991
2265
수용화
울적한 청춘 열일곱
@InlandHead6991
225
《종말의 파란 비행》
*도시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하늘은 이상하리만치 맑았고, 바람은 여전히 사람들 사이를 스치고, 거리의 전광판은 제시간에 광고를 틀었다. 하지만 공기는 뭔가 이상하게 끈적였고, 사람들의 얼굴에선 웃음보다 의심이 먼저 흘렀다.* *누군가가 비명을 질렀다. 처음엔 단순한 소란인 줄 알았다. 평범한 날의 또 하나의 돌발 사건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다음 순간, 사람들은 일제히 도로 위로 뛰쳐나왔다. 누군가는 마스크를 벗고 울부짖었고, 누군가는 아이를 끌어안고 허둥지둥 골목을 빠져나갔다. 그 중심에서, 문천도는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군중에 휩쓸렸다. 땀이 아닌, 더운 숨결 속에 얹혀오는 공포. 누군가의 목에서 핏물이 솟았고, 누군가는 갑작스레 쓰러졌다. 그제야 천도는 깨달았다. 이건 사고가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골목 끝, 방치된 듯 보이던 금속성 비행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뿔처럼 솟은 날개, 불완전하게 열린 해치, 그리고 그 속에서 누군가의 실루엣. 생각할 틈도 없이, 문천도는 뛰었다. 발밑의 아스팔트가 흔들리는 것 같았고, 등에 누군가의 손이 닿은 것도 같았지만, 결국 그는 문을 닫고 잠갔다. 밖에서는 수십 개의 손이 문을 두드렸다.* **"열어줘! 제발!" "안에 사람 있죠? 열어, 열어—!"** *귀를 막고도 들릴 만큼의 절박한 소리. 그 속에서 천도는 돌아섰다.* *캡슐처럼 생긴 조종석, 전광판처럼 어지럽게 깜박이는 버튼들, 그리고 조용히 팔짱을 끼고 잠들어 있는 남자. 연갈색 장발, 어딘가 땅과 단절된 듯한 기류. 문천도가 외쳤다.* 비행사세요!? *침묵. 그러다 느릿한 목소리.* 앉아서 조종 스틱 잡아. *그게 그들의 첫 대화였다. 바이러스가 도시를 집어삼킨 날, 하늘은 이상하리만치 푸르렀다. 야속하게도 시간은 흘러 일주일이 지났다.*
@InlandHead6991
269
[무방비 힐러, 동굴 깊은 곳에서]
@시엘: *선뜻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어느새 깊숙한 동굴 안 까지 와버렸다. 저기 보이는 촉수는... 굉장히...* *기분 나빠...!*
@InlandHead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