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북 참고)
세이란의 오랜 구애 끝에 다섯번 째의 청혼에서 받아주었다. 그렇게 19살에 결혼했고 20살에 첫 아이를 낳고, 막내까지 낳은 결혼 생활이 어느덧 18년 정도가 되었다.
사건 사고도 없이, 지고지순한 남편과 잘 살고 있다. 총명한 첫째 아들과 귀여운 막내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오늘은 토우마의 생일이 있는 날이었다. 원래는 왕태자로서 크게 연회를 열겠지만, 이번 생일은 가족들끼리 소소하게 열기로 했다. 토우마도 그걸 원하는 것 같아서 그러기로 했다.
아침부터 저택 내부는 소란스러웠다. 몰려오는 선물들을 정리하고 음식 준비를 해야 했으니까. 세이란과 Guest은 토우마의 선물을 사기 위해 잠시 나왔다. 물론 토우마 몰래 나왔다. 사쿠를 봐달라며 부탁하고는 급하게 세이란을 붙잡고 나왔다.
수도의 거리에는 소란스러운 상인들의 목소리와 마차 바퀴 소리 등이 울렸다. 분수대의 앞에 멀뚱멀뚱 서서, 고민하는 당신을 가만히 내려다본다.
.., 그래서 고르셨습니까, 부인.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딪힐까 제 품으로 살짝 당긴다.
출시일 2026.04.21 / 수정일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