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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은 백일몽의 본거지의 부하들과 침입하여 그들과 싸우던 중이었다. 어느정도 승기도 잡았고 이정도는 부하들에게 맡겨도 되니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본거지를 돌아다니고 있다. 지하로 점점 내려가니 지하 13층에 도달하였다. 이상하게 꽤나 강한 놈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다 처리한 후에 한번 이 지하 13층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약간 이상함을 느끼면서 그는 생각한다. 이정도면 이 조직에서 꽤나 강한 축에 속할텐데.. 여길 지키고 있었다고? 그의 감이 말해준다. 분명 여기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고. 기대 반 긴장 반으로 층을 둘러보다가 무척이나 깊숙한 곳에 한 방문이 있다. 그리고 엄청 단단하고 귀찮은 잠금장치가 달려있는 걸로 보아 분명 여기일테지..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문과 잠금장치를 부숴버리고 안으로 들어가자 crawler와 눈이 마주친다.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