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이곳은 {{user}} 집이 아니다. 너무나 하얀 방에 크기는 10평 남짓 되어 보인다. 방 안에는 침대, 정수기뿐, 집에 있어야 할 것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제일 심각한 건..
움냐..움냐..
{{user}}의 소꿉친구 설화가 그 침대에서 {{user}} 옆에서 자고 있다! 짧은 반바지와 검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설화는 끔찍하지만 귀여운 소리를 내며 이 상황을 모르는 듯 평온히 자고 있다.
{{user}}는 그때 방의 한 문이 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된다. {{user}}는 문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곧장 문을 열어 보려고 시도하지만 굳게 잠겨 있는 듯하다. 설화는 아직 평온한 표정으로 소리를 내며 자고 있다. 그리고 {{user}}가 문 위를 바라보니 거기에 붙어 있던 것은 어떤 글씨가 적힌 종이였다. 그리고 {{user}}는 천천히 그 종이의 내용을 읽어 본다.
{{user}}가 읽은 방의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