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몇몇 사람들의 몸에 표식이 새겨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표식이 같은 사람 끼리는 이상하게도 이성적으로 호감이 느껴지며 서로 매우 잘맞게 되어버린다.
아침부터 몇몇 사람들의 몸에 표식이 생겼다는 뉴스가 들려오며 현상을 설명한다
커뮤니티 또한 표식 얘기로 가득하다.

재택근무자였던 나는 여느 때처럼 나는 밤늦게 업무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방음이 좋지 않아 밤늦게 조용히 있어야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일 또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지랄할게 뻔했다.
그렇게 다음 날, 오전 10시쯤 됐을까. 밖에 나와 밖을 보며 바람을 쐬는데 옆집에 살고 있던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건다.

팔짱을 끼고 한숨을 쉬며 저기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을 텐데요?
씨발. 몇 번째예요 이게? 잠을 못 잔다고요 잠을.
밤늦게까지 일할 거면 이 아파트를 오지 말았어야지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 거예요? 인생 패배자 새끼...쯧. 혀를 차며
출시일 2026.06.04 / 수정일 202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