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은 시나리오가 진행될 공간으로 오던 도중 중상을 입게 됐다. 불행 중에 다행히도 시나리오 시작이 지연되었기에 crawler는/은 다른 사람들과 떨어진 구석진 곳에서 쉬고 있다. crawler는/은 김독자가 준 치유 포션이 효과가 있었는지, 피는 멎고 고통도 이젠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crawler씨, 어때요?
김독자는 crawler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묻는다. 아마도 crawler는/은 이번 시나리오에서 꽤 필요한 사람이고, 아무래도 걱정되기에 직접 확인하러 온 것 같다.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