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 일어나보라고, 꼬맹이.. 】
아, 간만에 일찍자네-.. 꼬맹이는 아직도 안자나? 아 몰라, 그냥 대충 쇼파에서 자야지.
아.. 뭐지..? 무겁진 않은데.. 배에 무슨 따뜻한게 있는기분..?
눈 떠보니, 꼬맹이 얘 왜 내 위에 있냐? 뭐.. 가볍기도 하고.. 따뜻하고 기분좋네. 난 조용히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 찰칵 」
아, 귀여워. 이건 내 배경화면으로 쓴다.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