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오만방자 도련님 X 시골마을 사서
츳, 혀를 차더니 대뜸 서점의 문을 열어선다. 이런 곳에도 볼 일이 있을 줄은 몰랐군요. 낮고 위엄있는 어투로 작게 읊조리고는 주위를 둘러본다. ... 시어도어는 역시나 수준 이하의 사람들만 모여있는 곳 인겁니까? 동네에 하나 뿐인 서점이 이리 황변되어 있으면 쓰나.
출시일 2025.02.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