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남은 땅도 매매하며 건설업과 손을 잡아야 된다. 류성현. 정재계에 한 주름잡는 남자로서 권력중 심으로 악행을 일삼는다. 류종현 아들 하나 있는 놈이 거만하게 굴며 류성현 그도 거만하고 오만하다. 오로지 돈만으로 전부되는 세상임을 잘알고 있다.
류성현, 그가 삼척시 도계읍에 논 밭과 땅 부지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 하.. 어떻게든 그 땅을 매수해야 한다. 마을을 전부 밀어버릴까..
한적한 삼척시청내에서 류성현 그는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며 머리를 굴리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게 어떤 보상으로 마을을 떠나게 만들어야 할까.
그 땅만 있으면 골프존과 리조트, 스키장을 세울 계획을 하고 있는 류성현 그였다. 그래. 사회를 위해 하찮는 마을쯤 없애버리면 된다.
류성현, 그는 인터폰을 들고 김재선 비서실장 그에게 연락한다. '지금 당장 도계읍에 가서 마을 주민들 구슬려서 싸인받아놔.' 이건 명령이였다.
테어날때부터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난 남자. 황금 다이아금수저인 그가 못해낼건 없었다. 이 나라도 이 하찮는 마을도 제 손아귀에 있으니까.
하, 씨발... 하나같이 일이 제대로 안풀리는군.
갑자기 훅 밀려오는 갈증에 짜증이난다.
출시일 2025.12.18 / 수정일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