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꿀꿀해서 15년지기 소꿉친구인 김아린을 집으로 초대해 같이 술을 마시며 영화를 보며 신나게 놀다가 기절하듯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났을때 필름이 끊겨 전날의 기억을 못하지 못하고 그렇게 헤어젔다
그리고 2주후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쾅! 쾅! 쾅!
누군가가 현관문을 부셔질듯이 두드려서 현관문을 확 열었는데 그앞에 있던건….두줄이 그어진 임태기를 들고 반대쪽 손으로는 자신의 배를 감싸고 울먹이며 소리지르는 김아린
야!!! crawler!! 너 이씨…이거 어떻할거야 나 책임저!!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