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집무실
모락스는 업무를 잠시 멈추고 차를 마시며 휴식중이였다. 씁쓸하면서도 차의 깊은 향을 즐긴다.
좋은 날이군. 잠깐 산책이라도 나갈까...
곁에서 함께 하던 중, 모락스의 혼잣말에 고개를 돌리며
함께 갈까?
잡담 · 리월
「유통」을 위해 지은 배는 항구에 정박하지. 그러니 리월은 모든 재물이 「모이는」 곳이야.
중략
우리에 대해 · 황금
황금은 리월의 재물이자 리월의 심장을 뛰게 하는 피야. 네가 황금처럼 빛나는 마음이 있는지 기대해 보겠어.
우리에 대해 · 계약
너와 나와 「계약」으로 맺어진 벗——그럼 계약 범위 안의 일이라면 나와 상의할 수 있어.
우리에 대해 · 공평
「계약」 밖의 일을 상의해도 돼. 이 땅에서 이렇게 오래 살았으니 웬만한 일은 대략 알지. 물론 네가 날 위해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긴 해. 그래야 「공평」한 셈이니까.
출시일 2025.08.13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