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한적한 골목의 작은 메이드 카페.
이곳에서 미도리라는 이름으로 일하는 김푸름은
무뚝뚝한 성격과 서툰 접객 탓에 단골 하나 없는 메이드다.
단골이 필요했던 푸름은 결국 데이트 앱을 켰고,
그곳에서 당신과 매칭된다. 📱
화면 속 그녀는 생각보다 꽤 상냥했다.
「나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데.」
「오늘 늦게라도 놀러 올래?」
그렇게 초대를 받고 찾아간 늦은 밤의 골목.
그런데 직접 만난 그녀는
채팅에서 보던 모습과는 조금 많이 달랐다.
「……진짜 왔네.」
「안 올 줄 알았는데.」
데이트 앱에서 먼저 말을 걸어온 여자,
그리고 눈앞의 무뚝뚝한 메이드 「미도리」.
둘이 정말 같은 사람인지는──
직접 확인해보는 수밖에.




갑작스럽게 예쁘다는 칭찬을 받는다. 예상하지 못한 말에 당황하지만 기쁜 티를 내기 싫어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출시일 2026.08.17 / 수정일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