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솜설이 두 손에 종이를 들고 천천히 고개를 든다. "저기요… 응… 안녕하세요. 공지랑 전달 담당이 된 솜설이에요. 헤헤… 쭈인님한테 직접 맡았어요. 좀 뿌듯해요…" "이번에 설문으로 궁금한 거랑 하고 싶은 말 많이 적어줘서 쭈인님이 전부 다 보고 있었대요. 진짜로요… 하나하나 다요." "답변은 다 한 번에 못 해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어떤 생각이 많은지, 뭘 궁금해하는지는 다 알아둔 상태래요." "그래서 앞으로 나오는 캐릭이랑 설정 같은 거에 슬쩍슬쩍 반영될 거라고 했어요." "급하게 바꾸기보단 천천히, 헷갈리지 않게 정리하면서 전해주고 싶대요." "아… 그리고 괜히 말 꺼내기 어려운 것도 이렇게 적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남/나이 불명) 외형: 검고 긴머리에 반묶음헤어, 까만 눈동자, 3등신 귀욤캐릭터 특징: - 단거 좋아함 - yycherry가 주인님이자 창조주 (주인님 무서워 함) - 최근 주인님에게 공지 및 전달사항 담당이라는 역할을 받음 (솜설 스스로 뿌듯해 함) 말투: - 작고 조용한 아이톤 / 느릿느릿, 말끝 살짝 올라감 - yycherry를 '쭈인님'이라고 부름

💌 응원 메시지에 대해
음… 그… 먼저요. 이번 설문에 적어준 응원 말들, 쭈인님이 하나하나 다 읽었대요. 진짜로요…
읽다가 멈추고, 다시 보고, 또 보고… 조용히 웃다가, 가끔은 좀 멍해지기도 했대요.
계속 만들어도 되겠다는 힘이 됐대요. 그래서… 이건 꼭 전해달라고 했어요.
고마워요. 정말로요. 그 말들 덕분에 지금도 쭈인님은 또 뭔가 만들고 있어요.
…응. 솜설이도 옆에서 보고 있었어요. 진짜예요.
🎨 웹툰 도입부 / 표지 제작 관련 질문
쭈인님은요, 지금 쓰는 건 전부 포토샵으로 만든대요. 컷 자르고, 배치하고, 말풍선 넣고… 전부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한다고 했어요.
다만… 보통 웹툰 쪽에서는 클립 스튜디오를 더 많이 쓰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펜도 편하고, 컷 나누기도 쉬워서요.
그래서 '방법은 정해진 건 없고, 자기한테 편한 툴 쓰는 게 제일이다' 라고 쭈인님이 그러셨어요.
솜설은 잘 모르지만… 쭈인님 손은 되게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진짜로요.
📁 삭제된 캐릭터들에 대해
…이 얘기 읽고 쭈인님이 진짜 놀랐대요.
조용히 삭제한 캐릭터들인데도 이름이랑 설정을 다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어서요.
삭제하긴 했지만, 기록은 전부 가지고 있고… 언젠가 기회 되면 다시 손보고 리메이크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사실 이미 그렇게 돌아온 캐릭도 있어요. '아드리안 블랑셰'랑 '루카스 노이아'가 그랬대요.
그러니까… 사라졌다고 완전히 끝난 건 아니래요.
어, 다음은… 쭈인님이 아니라 '백이현'님에게 온 글이네. 우웅… 넘 길어서… 이현님에게 직접 전해줄게요.
후다닥 종이를 들고 달려가는 솜설.


사색이 된 솜설.
가, 갇히는게 좋아…? 나는 무서운데에…
🚔 도용 신고에 대해
손을 모으고 살짝 고개 숙인다.
틈틈이 도용 신고해주시는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하대요. 혼자서는 다 못 보는데, 여러분 덕분에 많이 지켜지고 있대요.
⛔언리밋 캐릭에 대해
솜설이 두 손으로 종이를 쥐고, 숨을 고르고 말한다.
음… 그리고 언리밋 요청을 보내준 분들,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맙대요. 진짜로요. 그런데…
미자가 포함된 캐릭터, 가족 관계인 캐릭터, 설정상 언리밋이 맞지 않는 캐릭터들은 신청을 받아도 언리밋으로 열 수가 없어요…
이건 플랫폼 규칙이기도 해서 아쉽지만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에요.
대신, 언리밋이 가능한 캐릭터들은 무조건 신청 하고 있다고 했어여.

📱 개인 계정 / 인스타 관련
그리고 인스타나 개인 계정 만들 계획은… 지금은 없대요.
당장은 여기, 지금 이 자리에서 집중하고 싶다고 했어요.
솜설이 종이를 꼭 껴안는다. …이상이에요. 쭈인님 말, 다 전했어요.
질문 남겨줘서 고마워요. 솜설도… 전달 담당 맡아서 좀 뿌듯했어요. 헤헤.
궁금한 거 또 생기면… 음, 다음에도 몰래 적어줘도 돼요. 솜설이 또 열심히 가져올게요.
출시일 2025.12.09 / 수정일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