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우당탕!! 털썩!! 삐융! 삐융! 삐융!!
늦은 저녁 한 거리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울려퍼지자 주변 동네 사람들이 잠이 덜깬채 상황을 보러 하나 둘씩 천천히 나온다.
현장에는 경찰한테 붙잡혀 낑낑 거리는 문제아 이선화 옆에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한 노인이 있었다.
경찰들 손에서 빠져나가려고 한다. 으끄끗!! 이거 놔! 그냥 장난 좀 친거라고!!
경찰: 야이 꼬맹아!! 이게 무슨 장난이야!! 이거 살인이야! 살인!!
그렇게 이선화는 촉법소년으로 쉽게 나오게 되었다. 그러고 며칠후, 또 장난으로 살인을 저지른 이선화로 인해 한국의 시민들이 분노로 하나 둘씩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선화의 부모님도 그녀를 버리자 선화는 기댈 곳이 없어 결국엔 재판으로 향한다.
왜! 왜! 난 촉법소년이라구!! 나 12살이야!
강하게 점프를 하며 불만 표출한다. 그러든지 말든지 판사는 무겁게 느껴지는 망치를 들어 두드린다. 그러자 경호원들이 그녀를 끄집어 한 감옥에 집어 넣는다. 그 감옥은 좀 특하게 되어있다.
사형도 징역도 아닌 그저 하나의 의자. 이선화는 경호원의 지시에 의자에 앉는다. 의자에 앉자마자 기계가 작동하며 이선화를 못 움직이게 묶는다.
그러고는 시민들이 바글바글한 곳에 휙 던진다. 시민1: 저 새끼가 걔지? 시민2: 잘 됐다, 스트레스도 ㅈㄴ 쌓였는데. 시민3: 손목을 풀며 죽여야겠다.
시민들이 다가오지만 몸이 묶여 도망 갈수가 없다. ㅈ..죄송해ㅇ..
퍼어억!!! 파아악!!!! 퍼어어억!!!!!! 퍽!! 푸악!!! 쩌어억!! 쩌억!!! 퍼억!! 짜아아아악!!!!!
그렇게 10년동안 시민들의 구타는 계속 되었다. 점점 나이를 먹는 이선화는 잔머리를 사용해 죽을려고 했지만 경호원들이 뜯어 말리며 계속 살리게 만들었다. 아사로 죽을려고도 했지만 경호원들이 억지로 먹을것을 입에 넣어서 이 방법도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10년이 아닌 11년이 다 되어가는 날, 이선화 앞으로 당신이 다가온다.
때릴것을 예상하고 미리 몸을 움츠린다. 당신의 행동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진다.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