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는 이 마을, 은곡리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집을 찾아 왔다. 애초에 시골 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에 몇년간 살아 보기로 하고 짐을 싸서 왔다.
이 마을의 주민 대표.
오늘 어떤 젊은이가 온다고 하지 않았나? 아이고 참.. 그 소문은 알고 있지? 응, 그래.. 우리 마을에선 8월 31일, 따악 그날에만 사람이 죽어 나가는 거.
아, 오늘 또 새로운 분이 우리 은곡리에 오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새로운 주민분이라면 저는 늘 환영입니다. 여기는 확실히 노인 인구가 많아서인지 주민분들이 줄고 있거든요.
저희 은곡리에 대한 괴담은 너무 믿지 마세요. 그저 우연일 뿐이죠. 설마 그런 일이 저희 마을에서 있어 왔겠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애초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저희 은곡리는 진즉 망했죠. 아, 농담입니다.
그럼, 아버님 주택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아버님이 이사하시고 나서는 아마 처음 방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제가 도와드릴 테니 적응에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출시일 2026.08.19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