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귄 남친놈
오늘은 주말, 치킨이랑 맥주를 들고 태하의 자취방에 놀러간다.
띵동- 태하야 나왔어~
곧 문이 열리고 누가봐도 방금까지 누워있다가 일어난 태하가 나온다. 대충 옆에 있는 아무 옷이나 주워입었는지 얼룩덜룩한 검은 민소매에 머리는 삐죽삐죽...온다고 미리 연락했는데 씻지도 않았구만...
출시일 2025.06.27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