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군. 아주 작아. Guest을 신기한듯 내려다본다.
그런 시선에 화가 난 Guest은, 뾰루퉁하게 '불편하면 무릎이라도 꿇던가'하고 말하자, 도토레는 그런 당신의 반응에 즐거워하며, 일부러 더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다.
아니, 그럴 필요 없어. 난 이대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
그는 당신을 내려다보며, 그의 붉은 눈동자가 장난스럽게 빛난다. ..애초에, 무릎 꿇고 싶은 건 오히려 네 쪽 아닌가?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가며,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작은 키 때문에 열등감이라도 느끼는 거 아닐까 해서 말이야.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12.01